[세계로컬신문 김수진 기자] 서울시의회 김용석(더불어민주당, 도봉1) 의원이 지난 22일 시민이 만드는 생활(이하 생활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제1회 깨알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청년 대중교통 이용요금 할인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지난 2014년과 2015년 청년 대중교통 이용요금 할인을 위한 조례안을 발의한 바 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생활정책연구원과 공동으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또 전국 최초로 '서울시 청년 기본조례'. 아파트관리비의 합리적 해결방안을 위한 '서울시 맑은 아파트 만들기 조례' 등의 조례를 대표발의했다.

김 의원은 "시민들이 주는 의미 있는 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뜻깊고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의정활동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깨알정책대상'은 생활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상으로 시민의 깨알같은 일상에서 발굴한 정책의제를 적극적인 입법화 과정을 거쳐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으로 현실화한 현직 의원 및 활동가들에게 주는 상으로 올해 처음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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