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신문 김정태 기자] 제주중앙초등학교(교장 김금희)와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지난 29일 중앙초 교무실에서 희망천사학교 후원회원증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적십자사는 ‘희망나눔천사’로 신규 등록한 16명의 학생들에게 적십자후원회원증과 배지를 전달하고 제주중앙초등학교에 ‘희망천사학교’ 명패를 함께 전달했다.

적십자사의 ‘희망천사학교’는 청소년들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과 나눔을 통해 긍지와 보람을 느낌 수 있도록 실시하고 있는 나눔 프로그램이다.

어려운 친구를 돕고자 하는 학생들이 ‘희망나눔천사’로 등록해 매월 일정금액을 후원하며 기부금은 교육청과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 생계·주거·의료비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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