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신문 김정태 기자] 전남 광양시와 광양 5일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은 ‘광양 5일시장 노래 & 장기자랑’ 대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광양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광양 5일시장에서 오는 22일 첫 대회를 시작으로 매월 2회 예선이 진행된다.

예선 진출자는 상·하반기 결선진출자를 선정해 12월 연말 결선에서 대상자를 결정한다.

연말 결선 대상자에게는 (사)한국연예인협회 광양지부장상과 온누리상품권 50만 원, 연예인협회 가수증을 수여한다.

노래, 댄스, 연주, 장기자랑 등 관심 있는 분은 광양5일시장 홈페이지에서 수시로 접수할 수 있다.

문선용 시장관리팀장은 "이번 행사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5일시장이 전국 명품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양 5일시장은 먹거리, 프리마켓, 농산물 및 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시민의 만남의 장소와 휴식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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