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용인시 시정연구원의 역할 정상화 위한 조직개편 단행

[세계로컬타임즈 이지안 기자] 용인시정연구원은 용인시의 정책 싱크탱크로 연구혁신과 신뢰 회복을 위한 조직개편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초부터 용인시정연구원은 ‘연구원발전 TF’인 연구혁신분과와 업무·조직문화혁신분과를 두 분과를 운영해 연구원 발전을 위한 목표 및 전략, 연구사업계획 개편, 업무 간소화, 수평적 조직문화 방안 등을 마련했다.

이번 용인시정연구원 조직개편의 방향은 다양한 시정현안 대응을 위해 원장 직속으로 ‘정책협력관직’을 신설됐다.

연구 및 경영기획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연구기획팀과 경영지원팀을 재구성했으며 용인시 실·국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연구부를 개편됐다.

정책협력관 신설은 용인시 및 용인시의회 등 대·외 소통 및 협력 업무를 수행하고 시정현안 대응 업무를 공동 수행하여 적극적인 정책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부 개편은 ‘자치행정연구부’에서 ‘도시경영연구부’로, ‘재정경제연구부’에서 ‘경제산업연구부’로, ‘도시환경연구부’에서 ‘공간환경연구부’로 명칭 변경 및 업무가 개편됐다.

또한 용인시정연구원은 8일 아래와 같이 인사발령을 완료했다. 연구경영기획실장은 이인규 박사 (전 도시환경연구부장)이 맡게 됐다.

[용인시정연구원 인사발령]
△ 연구경영기획실장 이인규(前 도시환경연구부장)
△ 도시경영연구부장 정지훈(前 연구기획조정실장 직무대리)
△ 공간환경연구부장 전병혜
△ 연구경영기획실 연구기획팀장 박진우
△ 연구경영기획실 경영지원팀장 직무대리 양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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