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억울한 일 ‘경청신문고’로 알리세요

라안일

raanil@hanmail.net | 2017-09-18 10:47:18

스마트폰 통해 24시간 의견 접수

[세계로컬신문 라안일 기자] “억울한 일 있으면 온라인 경청신문고로 알리세요.”


대전시가 18일 시 홈페이지에 ‘온라인 경청신문고(영상)’를 개설했다.


이에 민원인은 시청을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시간 제한없이 의견을 전달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개인이 소지하고 있는 스마트폰 등 멀티미디어 기기를 활용해 하고 싶은 말을 영상 녹화 후 시 홈페이지 정보민원-열린시장실-소통365일-경청신문고(영상)에 간단한 개인정보 입력과 함께 영상파일을 올려주기만 하면 된다.


고현덕 시 자치행정과장은 “억울한 일이 있거나 하고 싶은 말이 있는 시민이라면 언제라도 경청신문고를 이용하면 된다”며 “이번 온라인 개통으로 인해 시·공간적 제약이 없어진 만큼 보다 다양한 계층에서 훨씬 다양한 의견들이 접수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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