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신문 김수진 기자] 세계일보는 지난 6일 오후 유니홀에서 남북통일시대를 열어갈 북한통일문제 전문가를 양성하는 ‘제6기 통일지도자 아카데미’ 개강식을 열었다.

통일지도자 아카데미는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사회 정세 변화를 비롯해 북한 핵과 인권, 이념 등 다양한 측면에서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이르는 길을 모색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개강식에는 차준영 세계일보 사장과 박정진 세계일보 평화연구소 소장, 김재원 통일지도자아카데미 원우회 회장, 손기웅 통일연구원장, 수강생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개강식에 이어 손기웅 통일연구원장의 '대북 전략과 통일비전'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통일지도자 아카데미는 이날부터 오는 11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수료자에게는 세계일보가 수여하는 통일지도위원과 세계일보 조사위원 위촉, 통일 그룹 내 각종 편의·레저·의료시설을 특별할인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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