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0명 모집 연말까지 운영

 

[세계로컬타임즈 이남규 기자] 전남 강진군이 2024년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발대식을 개최하며 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군동면을 시작으로 오는 16일까지 군내 11개 읍‧면 발대식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은 공익 활동형,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대상자 2,220명을 모집한다.

사업량도 2,035명에서 2,220명으로 185명이 증가해, 약 9%가 늘었다.

또한 군은 4차 산업혁명과 접목되는 스마트 경로당 관리와 주택 소규모 수리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사업을 신설해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강진원 군수는 “100세 시대를 맞아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이 일을 하면서 삶의 활력을 찾고 사회관계 속에서 보람 있는 노후를 보내시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실질적인 도움을 더 많은 분들께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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