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영애 경북도의원, 우수의정대상 받는다
신동만
dongman4555@naver.com | 2017-07-12 11:03:42
[세계로컬신문 신동만 기자] 배영애 경북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김천)이 제4회 우수의정대상자로 선정돼 오는 17일 대전 ICC호텔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받는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가 1년 동안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역 발전에 공로가 큰 전국 광역의원을 선정·시상하는 상이다.
배영애 의원은 지난 30여 년간 묵묵히 민주당과 함께 외길 인생을 걸어온 의지와 의리의 여성정치인으로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여성위원장과 김천시 지역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또 경상북도의회 제10대 전반기 문화환경위원회 위원을 거쳐 후반기 농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여성 특유의 부드럽고 섬세한 능력을 발휘해 도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잘사는 농어촌, 활기찬 지역을 건설하기 위해 실직적으로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입법활동을 활발히 펼쳤다.
‘경상북도 수산종자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경상북도 지역전통주 산업육성 지원조례’ 등을 공동 발의해 수산업과 지역전통주 산업 육성 등 지속발전 가능한 농어촌 건설에 앞장서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배영애 의원은 “농어업이 대내.외적으로 매우 힘든 시기”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 의원은 또 “현장의 여론을 수렴, 농·어민 모두가 행복하고 잘사는 경북이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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