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익 군수 “관광산업 통한 지역발전에 적극적인 노력 경주하겠다”

 

[세계로컬타임즈 이남규 기자] 전남 함평의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2024년 전남 대표 최우수 축제에 선정됐다.

13일 함평군에 따르면 전남도에서 시·군 대표축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주최하는 이번 경연에서 최우수 축제 선정을 통해 5000만 원의 예산과 함께 전문가 축제 컨설팅, 축제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2024~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예비축제 참가 우선권도 받게 됐다.

함평군은 23종의 자체 국화 육종 개발, 인구정책과 연계한 대한민국 국화동호회 운영, 매년 차별화된 국화조형물 연출과 주제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10월말부터 11월초까지 17일간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힘평의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도약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광산업을 통한 지역발전에 적극적인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