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5일 단오제 개막

온라인뉴스팀

news@segyelocal.com | 2016-06-03 11:19:17

[세계로컬신문 온라인뉴스팀] 천년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2016 강릉단오제가 오는 5일부터 시작해 12일까지 강릉 남대천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강릉단오제는 지난해 메르스로 인해 경축행사와 난장을 취소하고 지정문화재 행사만으로 개최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던 것과 관련해 올해 단오제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이 그 어느 해보다 크다.

시는 수많은 인파가 즐길 것으로 예상되는 2016 강릉단오제를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로 활용할 예정이다.

단오장 내 식당에서 우려되는 비위생적 취급 이미지를 불식시키기 위해 행사장 내에서 운영되는 향토음식점 9개소를 대상으로 올림픽 홍보 문구가 새겨진 앞치마 및 위생모 300개를 일괄 제작·배부해 동계올림픽 홍보와 철저한 위생관리를 도모하기로 했다.

아울러 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해 단오행사장 내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동계올림픽 소개와 올림픽 경기종목 가상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의 동계올림픽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로 했다.

행사장 내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매일 107명의 청소인력을 투입해 행사장의 청결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방역요원 8명을 행사장에 상주하도록 해 공중화장실 및 쓰레기 배출장소 등의 취약지역에 대한 상시소독을 할 예정이다.

또 음식점을 대상으로 매일 2회 이상 위생지도 점검 실시와 식중독지수 문자 전송으로 청결하고 안전한 강릉단오제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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