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발의 조례안 포함, 조례안 및 기타안건 25건 처리
제2회 추가경정예산 25.41% 증가한 2천2백9십여억원 원안가결▲사진=나주시의회 [세계로컬타임즈 강석운 기자] 나주시의회(의장 이상만)는 8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44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이번 제244회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기타안건 등을 심의하고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의했다. 26일 진행된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 제·개정안 19건 △기타안건 6건, 총 25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그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박소준 의원이 대표발의한 ▲나주시 플랫폼 노동자 지원 조례안을 포함, 7명의 의원이 발의한 10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이 처리됐다. 25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전 추경금액에서 25.41%증가한 2천2백9십여억원을 심사,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또한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정숙 의원의 ▲ 교통약자 보행환경 개선 촉구 5분발언이 진행됐으며,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해원 의원이 대표발의한 ▲쌀 가격 폭락에 따른 정부대책 촉구 건의안과 김철민 의원의 ▲생쥐나라 고양이국회-당신을 위한 대표는 국회에 없다. 황광민 의원의 ▲윤석열 정부의 농업정책 규탄 및 쌀값 폭락 대책 촉구, 박성은의원의 ▲나주시 청소년 문화의 집 설치 및 운영촉구 5분발언이 진행됐다. 이상만 의장은 “이번 제244회 임시회는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조례안 및 기타안건 등 매우 중요한 현안들의 안건심사가 예정돼 있었다”며 “이러한 의안 심사를 짧은 시간 속에서도 면밀히 검토해주신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또한 항상 응원해주시는 시민 여러분들께 열심히 일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2주앞으로 다가온 민족 최대의 명절에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건강하고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는 추석인사로 제244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