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오정서, 절취 자전거 인터넷 직거래 피의자 검거

유영재

jae-63@hanmail.net | 2016-10-19 11:23:30

[세계로컬신문 유영재 기자] 경기 부천오정경찰서는 특별한 직업 없이 부천과 인천 일대를 배회하며 고가의 자전거 7대와 오토바이 1대 등 총 8회에 걸쳐 314만원 상당을 절취, 이를 인터넷에 매각해 유흥비로 탕진한 피의자 김 모씨 등 2명을 상습절도 혐의로 모두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사회 선·후배 사이로 특수절도 등 같은 수법으로 쉽게 매각하고 이를 현금화해 유흥비로 탕진했고 지리감이 익숙하고 도주가 용이한 부천과 인천 일대 주택가 밀집 지역인 빌라 등 위주로 범행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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