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밤의 꽃…열대 수련 전시회

이효진

dlgy2@segyelocal.com | 2023-08-02 11:52:35

8일~10월 6일 국립수목원 열대식물자원센터 앞
▲ 국립수목원 열대식물자원센터 앞 광장 (사진=산림청) 

 

[세계로컬타임즈 이효진 기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썸머 블룸: 달빛아래 화려한 초대!’라는 주제로 열대 수련 전시회를 8일부터 10월 6일까지 국립수목원 열대식물자원센터 앞 광장에서 개최한다.


국립수목원에서는 지난 2008년에 열대식물자원센터를 설립해 2012년부터 숲해설가의 안내와 함께 개방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예전 전시회보다 규모가 크고 더욱 화려한 열대 수련들로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 주요 수종으로는 열대 아마존에서 자생하는 빅토리아 수련 2종(Victoria cruziana, V. amazonica), 호주 지중해성 기후에서 자생하는 기간티아 수련(Nymphaea gigantea) 등이 있다. 
▲ 크루지아나 빅토리아 (Victoria cruziana) (사진=산림청) 
 열대 수련은 낮에 피는 종과 밤에 피는 종으로 나뉘는데, 빅토리아 수련은 해 질 녘에 개화해 다음 날 오전에 꽃이 지는 식물이다. 
이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열대식물자원센터 앞 광장에서 정해진 시간대에 숲해설가에게 들을 수 있다.
또한 국립수목원은 반딧불 체험, 밤하늘의 별 관람 등의 야간 전시 기획을 준비 중이며 8월 말 국립수목원 누리집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국립수목원에 입장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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