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의 나라로”…대만·태국의 별, 경기도에 뜬다

이효선

| 2019-08-09 11:33:01

TV 여행프로그램·‘스타커플’ 웨딩화보 촬영 등 잇따라
▲웨딩 화보 촬영을 위해 경기도 곳곳을 방문한 태국 스타커플 펙과 낫. (사진=경기관광공사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이효선 기자] K-POP이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대만과 태국의 스타들이 잇달아 경기도를 찾고 있다. 


8일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에 따르면 먼저 대만 연예인 (李維維)와 진소뢰(陳筱雷)는 TV 여행 프로그램 ‘규밀애여행(閨密愛旅行)’ 촬영을 위해 경기도를 방문한다. 


이 프로그램은 대만의 20~40대 여성이 주요 시청자로서, 시청자 수가 약 220만명에 달하는 인기 여행 프로그램이다. 이번 촬영은 지난 2016년에 이어 경기도에서 진행된 두 번째로 16일부터 3박 4일 동안 진행된다.


이들은 수원 팔달시장과 행리단길 카페·광명시장·이천 쌀밥정식·별빛우주정원·양평 문호리버 마켓과 이어 사진기 카페·스타필드·아쿠아필드 등 대만 관광객의 인기 관광지와 맛집 소개에 나설 예정이다.


‘태국의 원빈과 이나영’이라 불리는 스타 펙(Peck)과 낫(Natcha)은 연인 사이로, 올해 10월 결혼을 앞두고 특별한 웨딩화보 촬영을 위해 경기도를 찾았다. 


이들 커플은 한국민속촌·쁘띠프랑스·플라잉수원·안양예술공원·원마운트·파주 프로방스 등 태국 관광객들이 SNS에서 핫플레이스로 손꼽는 경기도 대표 관광지에서 다양한 촬영을 진행했다. 


특히 펙‧낫 커플은 공식적으로 결혼 발표를 하지 않은 채 SNS에 현장 화보를 실시간 올려 태국 현지에서 이들의 소식이 큰 이슈로 되고 있다. 더불어 웨딩 화보 촬영지가 어디인지 묻는 문의도 잇따르고 있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연예인이 방문한 곳이나 촬영지 등은 대중에게 큰 관심을 끌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최근 일본의 경제보복 여파로 일본 관광객의 감소가 예상되는 등 지역 관광지가 받을 타격을 줄이기 위해 중국 및 동남아 관광객 유치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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