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창업진흥원 거점센터 시범운영기관 선정

라안일

raanil@hanmail.net | 2017-07-26 11:34:18

[세계로컬신문 라안일 기자] 대전시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권역별 거점센터 시범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26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선정으로 대전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가 대전·충남을 비롯해 광주·전남, 충북, 전북, 제주지역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권역 내 비즈니스센터 및 창업지원 유관기관 등과 입주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제품 판매, 네트워킹 행사, 인식개선 행사 등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선정은 센터가 지난해 중소기업청 최우수 평가(S등급) 및 중소기업청장상 수상, 창업우수지원기관 선정을 받았으며 올해 상반기 현재 누적매출 39억원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50% 상승하는 등 우수창업기관의 면모를 유지한 성과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저성장시대에 일자리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1인창조기업의 육성 및 지원이 중요하며 현재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아이디어를 ‘새로운 가치’로 창출하는 기업을 집중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청, 대전시 및 유관기관과 연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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