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시의회-시민단체 반부패 청렴 실천 협약
이복한
khan4936@segyelocal.com | 2023-05-04 11:39:25
부정청탁·갑질근절, 상호존중 등 청렴문화 확산 주력
▲최대호 안양시장과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시민단체 대표 등이 반부패 청렴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사진=안양시)
[세계로컬타임즈 이복한 기자] 안양시는 안양시의회, 시민사회단체 등과 반부패 청렴 실천 협약을 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문경식 안양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대표, 이정수 민주노총 경기중부지부 안양지역대표자회의 대표, 라일하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양시지부장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불합리한 관행 및 부정 청탁·갑질 근절, 상호 존중 등 청렴 문화 정착과 확산 등이 담겨있다.
시는 협약을 계기로 공직사회 청렴 네트워크 강화하고 부패·청렴 자가 학습시스템과 청렴학당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추진할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속가능한 청렴도시 안양을 만들기 위해 공직자는 물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청렴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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