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이두재 연구소장, 따개비 붙지 않는 '방오도료' 연구실험 결과 발표

임동희

ECO140@naver.com | 2022-05-26 11:46:39

1년여 연구실험 과정 거쳐
▲이두재 연구소장 따개비가 붙지 않는 방오도료 1년간 성능 연구실험 모습.(사진=이두재 연구소장)

[세계로컬타임즈 임동희 기자] 천연 소재에서 유래한 신소재를 활용해 해양에서 다양한 해양생물의 부착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신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주식회사 타스의 책임연구원 이두재 연구소장이 주관해 발명한 신기술을 개발해 1년간 인천시 소재 송도 앞바다와 안산시 소재 대부도 앞바다에 해양 실증시험을 미래천지 바이오·선진 바이오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두재 연구소장 따개비가 붙지 않는 방오도료 1년간 성능 연구실험 모습.(사진=이두재 연구소장)
▲이두재 연구소장 따개비가 붙지 않는 방오도료 1년간 성능 연구실험 모습.(사진=이두재 연구소장)

이두재 연구소장은 "전 세계적으로 부식 피해와 방지에 드는 비용과 규모 시장은 연간 약 2800조 원이고 선박에 따개비가 붙지 않는 방오도료를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두재 연구소장 따개비가 붙지 않는 방오도료 1년간 성능 연구실험 모습.(사진=이두재 연구소장)
▲이두재 연구소장 따개비가 붙지 않는 방오도료 1년간 성능 연구실험 모습.(사진=이두재 연구소장)

특히 현재까지는 따개비 같은 해양생물이 붙지 않고 있고 해양수산부 혁신기업으로 선정된 해양의 생명공학 및 바이오기술 기반의 해양수산 전문 연구기업으로 바이오 소재기반의 국내 최초 친환경 방오페인트를 개발한 ㈜에프알에스아이와 함께한 현장 실험 테스트에서 연구개발 및 마케팅 부분에서 전략적 제휴를 통해 신규개발된 방오제품에 대하여 국내 서해안 및 남해안에서 해양 실증시험을 현재 진행하고 있다.

▲이두재 연구소장 따개비가 붙지 않는 방오도료 1년간 성능 연구실험 모습.(사진=이두재 연구소장)

한편 국내는 물론 유럽·호주·동남 아시아등 ㈜에프알에스아이 해외 지사에 도움을 받아 다수의 해양에서 개발된 방오제품에 대하여 방오성능 실증시험을 진행하기로 협의하고 본격적인 실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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