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춘성 진안군수, 비대면 시무식…11개 읍·면 순회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1-01-04 12:09:18

6대 핵심과제 동참 강조…코로나19 확진 관련 여론 수렴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진안군은 신축년 새해 비대면 시무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4일 오전 열린 시무식에서 “작은 물방울이 끊임없이 떨어져 돌에 구멍을 뚫는다는 의미의 ‘수적천석(水滴穿石)’의 뜻을 품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끊임 없이 노력해 소기의 성과를 이루자”는 새해 각오를 밝혔다.

이어 “6대 핵심과제인 풍요로운 지역경제·차별 없는 맞춤 복지 실현·미래 인재 육성·명품관광 추진·소통행정 구현·안전한 진안만들기에 동참해 자랑스러운 진안 건설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 군수는 이날 11개 읍·면을 찾아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활동과 코로나19 확진상황에 대한 주민 여론 등을 살피는 등 본격적인 소통 활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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