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 2월5일부터 2월20일 까지

[세계로컬타임즈 이남규 기자] 담양장학회는 제64차 임시 이사회를 통해 등록금 지원 장학금을 확대키로 하고, 다자녀 선발 조건을 완화해 1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 장학금 지원은 선발 분야와 추천 분야로 나뉜다.

선발 분야는 81명(담양장학생 70명, 미래천년 장학생 6명, 임홍균 등불장학생 5명)이며, 장학회 선발기준에 의거 성적과 생활 정도를 평가해 선발한다.

추천 분야는 19명(최두호장학생 14명, 두봉장학생 3명, 허영호장학생 2명)을 관내 초.중.고교 재학생 중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히 학교생활에 참여하는 학생을 담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추천으로 선발한다.

담양장학금과 미래천년장학금은 1인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하며, 4명 이상(담양장학생 선발인원의 5%)으로 규정하던 다자녀 조건을 2명 이상(담양장학생 선발인원의 10%)으로 변경했다.

희망자는 장학생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2월5일부터 2월20일 까지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