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영화공간주안, ‘제14회 스웨덴영화제’ 오는 11월 6일 개최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 2025-10-29 12:20:19
4일간 최신 스웨덴 영화 8편 상영…관객과의 대화 프로그램도 마련
문화예술과(포스터 앞)[세계로컬타임즈] 인천 미추홀구가 운영하는 예술영화 전문관 영화공간주안(관장 박영우)은 오는 11월 6일부터 4일간 ‘제14회 스웨덴영화제’를 개최한다.
스웨덴영화제는 매년 최신 스웨덴 영화를 소개하며, 스웨덴 영화계의 흐름과 창작자들의 예술적 실험 정신을 집중 조명하는 영화축제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공동체와 개인의 관계를 다양한 시각에서 탐구한 8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이번 영화제는 지난 28일 서울 아트하우스 모모 개막을 시작으로, 부산 영화의전당(10월 30일), 인천 영화공간주안(11월 6일), 대구 씨지브이(CGV) 아카데미(11월 7일) 등 전국 4개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영화공간주안의 개막작은 ‘노바와 앨리스’로, 음악이라는 언어를 매개로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두 여성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린 작품이다.
해당 작품은 예술이 개인의 삶을 변화시키는 힘을 따뜻하게 담아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영화제 기간 관객과의 대화(GV)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11월 7일 오후 6시 15분에는 ‘더 걸즈’ 상영 후 정지혜 영화평론가가, 11월 8일 오후 1시 30분 ‘노바와 앨리스’ 상영 후에는 씨네21 송경원 편집장이 참여해,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과 관객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모든 상영작은 무료 관람이며, 1인 최대 2매까지 발권할 수 있고 예매는 당일 현장에서만 진행된다.
영화공간주안 관계자는 “올해 스웨덴영화제는 개성 있는 작품들이 선보여지는 만큼, 스웨덴 영화가 지닌 감성과 사회적 시선을 한층 폭넓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스웨덴영화제는 매년 최신 스웨덴 영화를 소개하며, 스웨덴 영화계의 흐름과 창작자들의 예술적 실험 정신을 집중 조명하는 영화축제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공동체와 개인의 관계를 다양한 시각에서 탐구한 8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이번 영화제는 지난 28일 서울 아트하우스 모모 개막을 시작으로, 부산 영화의전당(10월 30일), 인천 영화공간주안(11월 6일), 대구 씨지브이(CGV) 아카데미(11월 7일) 등 전국 4개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영화공간주안의 개막작은 ‘노바와 앨리스’로, 음악이라는 언어를 매개로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두 여성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린 작품이다.
해당 작품은 예술이 개인의 삶을 변화시키는 힘을 따뜻하게 담아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영화제 기간 관객과의 대화(GV)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11월 7일 오후 6시 15분에는 ‘더 걸즈’ 상영 후 정지혜 영화평론가가, 11월 8일 오후 1시 30분 ‘노바와 앨리스’ 상영 후에는 씨네21 송경원 편집장이 참여해,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과 관객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모든 상영작은 무료 관람이며, 1인 최대 2매까지 발권할 수 있고 예매는 당일 현장에서만 진행된다.
영화공간주안 관계자는 “올해 스웨덴영화제는 개성 있는 작품들이 선보여지는 만큼, 스웨덴 영화가 지닌 감성과 사회적 시선을 한층 폭넓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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