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교육가족, 6월의 끝자락 예술로 하나되다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 2025-06-27 12:20:09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자 마련된 이날 공연은 일본군의 침략부터 독립에 이르기까지의 아픈 우리 역사를 비언어 뮤지컬로 담아낸 작품으로, 다양한 예술가들과 비언어 뮤지컬을 선보여 온 BE LIKE(대표 예술감독 이지현)가 맡았다.
클래식 앙상블 연주를 통해 선율로 전하는 음악과 배우들의 열연으로 그 어떤 문장보다 진한 울림으로 독립운동가들의 자주독립을 향한 열망, 굳센 용기, 변치 않는 신념을 고스란히 담아내 격한 감동을 선사했다.
전병일 교육장은“역사 속 용기와 헌신의 가치를 되새기며, 교육가족이 예술로 하나 되어 공감으로 함께 한 이 시간이 더 나은 내일을 향한 뜻깊은 발걸음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공감과 동행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속가능한 미래 어울림 보은교육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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