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수해발생지역 감염병 예방에 총력

유영재

jae-63@hanmail.net | 2017-07-27 12:30:22

[세계로컬신문 유영재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23일 집중 호우 침수 피해로 수해발생지역에 방역소독 등을 통해 감염병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인천시는 침수지역을 중심으로 보건소 및 구청, 동 자율방역단 등 방역기동반을 총동원해 신속한 방역소독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군·구에 비상비축방역약품 등 2종 살충제(700ℓ), 살균제(1000ℓ), 기피제(600개), 손소독제(500개), 를 긴급 지원하기도 했다.


아울러 수해발생 지역의 피해에 대하여 자치구 방역약품을 수시로 파악한 후 실시간 지원하고 있으며 질병관리본부에도 살균, 살충제 지원 요구로 26일 긴급 제공되어 군구에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홍보와 함께 감염병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수해발생지역 주민대상 감염병 발생 여부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수해지역 방역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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