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세계로컬타임즈 이효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기관인 국민체육진흥공단에 조현재 신임 이사장이 임명됐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3년으로 오는 2024년 2월 21일까지다.
신임 조현재 이사장은 문체부 생활체육과장·국제체육과장·체육국장·기획조정실장을 지내며 2013년~2014년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을 역임했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체육 분야의 전문성과 행정‧조직‧경영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및 코로나19로 급격히 변화하는 환경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을 이끌어 갈 적임자로 평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