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 우리 동네 전시회 개최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부안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미술교실 작품들이 지자체 청사에 전시된다.

10일 부안군에 따르면 오는 19일까지 백산면사무소에서 ‘우리 동네 전시회’가 개최된다.

이 전시회는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미술교실에서 완성된 작품 64편을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다.

미술을 주제로 주민의 다양한 창의성을 발굴하고 자아 표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내 손으로 그리는 추억액자 프로젝트’, ‘행복한 미술 나들이’에 참가한 주민들이 매주 한 작품씩 그린 그림이다.

한 주민은 “내가 그림을 그릴 수 있을 거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 완성된 작품을 만나는 기쁨이 그래서 더 크다. 참가하는 내내 너무 설레고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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