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현관 군수 직원과 함께 매일시장서 과일 등 구입, 상인 의견 청취

[세계로컬타임즈 강축복 기자] 전남 해남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자와 함께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21일 해남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전 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최근 신축 공사를 마치고 전면 재개장한 해남매일시장 등 읍·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가 진행됐다.

 

명현관 군수는 직원들과 함께 매일시장을 찾아 과일 등을 구입하고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공직자들은 연초 배정되는 복지포인트를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받아 장보기 행사를 통해 시장상인들을 응원했다.

 

해남군은 대목장인 21일에는 읍 오일시장의 132면 주차타워도 임시 개방해 매일시장과 오일시장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대비했다.

 

특히 해남사랑상품권 10% 할인행사를 1월 한달동안 실시해 전통시장 이용에 힘을 보태고 올해도 1300억 원 발행 규모를 유지할 계획이다.

명현관 군수는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며 “공직자는 물론 군민 모두 전통시장 이용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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