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해사국제상사법원 유치 서명 운동 목표 조기 달성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 2026-03-25 12:30:06

구민들의 뜨거운 열기로 온·오프라인 218,133명 돌파 연수구, 해사국제상사법원 유치 서명 운동 목표 조기 달성[세계로컬타임즈] 연수구가 해사국제상사법원 유치를 향한 구민 열망을 다시 한번 힘 있게 증명했다.

당초 목표 시한보다 2주나 앞서 20만 명 서명을 돌파한 데 이어, 최종 21만 8천여 명이 참여해 해사법원 연수구 유치에 대한 지역사회의 뜨거운 의지를 대내외에 각인시켰다.

연수구는 해사국제상사법원 연수구 유치를 위한 범구민 서명운동에서 지난 3월 18일 목표치인 20만 명을 조기 달성했고, 최종적으로 총 21만 8,133명(온라인 1만 587명 포함)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숫자를 넘어, 해사법원 유치를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44만 연수구민의 열망이자 실질적 행동으로 평가된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연수구는 25일 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주민대표 등과 함께 기념 촬영 행사를 열고, 해사법원 유치를 향한 구민들의 굳은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주민들이 참석해 서명부를 함께 들고 뜻을 모았으며, 해사법원이 연수구에 들어서는 그날까지 흔들림 없이 전진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서명운동은 지난 2월 9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다. 연수구는 대한민국 해양·국제상사 분쟁을 전담할 해사법원의 최적지로서, 국제도시 경쟁력과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연수구의 강점을 널리 알리고, 구민의 유치 염원을 하나로 결집하기 위해 서명운동을 추진해 왔다.

서명운동의 조기 달성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중심으로 자생 단체와 각종 주민단체가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면서 빠르게 확산했고, 결국 마감 2주 전인 3월 18일 상징적 목표인 20만 명을 넘어서는 성과로 이어졌다.

구는 이번에 모인 21만 8천여 명의 서명부를 법원행정처에 전달해, 해사법원 연수구 유치를 촉구하는 구민들의 강력한 뜻을 전할 방침이다.

이번 서명운동의 조기 목표 달성은 연수구가 해사법원 유치의 최적지라는 점을 구민 스스로 입증해 낸 것으로, 국제도시 연수의 미래를 향한 지역사회의 결집한 힘을 보여준 대표적 사례로 남게 됐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20만 서명 조기 달성과 21만 8천 명 돌파라는 놀라운 성과는 해사국제상사법원의 연수구 유치를 향한 연수구민의 뜨거운 열망과 하나 된 힘을 명확히 보여주는 결과”라며 “구민들께서 모아주신 이 소중하고 강력한 뜻을 바탕으로 해사국제상사법원이 반드시 우리 연수구에 들어설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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