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식 남원시장, 국비 지원 건의 정부부처 방문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3-04-23 13:28:43
“남원 명예시민 위촉된 최훈 행안부 지방자치분권실장 면담”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최경식 전북 남원시장이 환경부와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교육부 등을 방문해 남원시 역점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23일 남원시에 따르면 사업별 소관부처와 기획재정부 예산실을 동시 방문해 남원시의 역점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건의하기 위해 지난 20일 최경식 시장의 일정이 추진됐다.
우선 환경부를 찾은 최 시장은 지난해 공모에 선정된 요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총 사업비 489억 원)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비와 공사비 10억 원을 정부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어 기재부 예산실을 방문해 ▲드론·UAM 가상체험관, ▲남원형 항공산업단지 실증단지 인프라 구축, ▲광역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부운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생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노후 상수관망 정비 등에 대한 정부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남원시 기획실 김대섭 주무관은 “이날 최근 명예시민으로 위촉한 최훈 행안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을 면담하고 남원시의 역점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최경식 시장은 “부처별 예산 편성이 5월 마무리 되기 이전 각 부처와 기획재정부를 동시에 공략해 남원시의 역점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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