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찾아가는 민원행복의 날 운영 '호응'

김수진

neunga@naver.com | 2017-07-11 12:56:01

 

[세계로컬신문 김수진 기자] 강원도 삼척시가 7월중 찾아가는 민원행복의 날을 오는 12일 하장면과 26일 가곡면에서 운영한다.

10일 삼척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매월 넷째주 수요일을 민원행복의 날로 지정해 삼척시장이 직접 시청민원실에 근무하면서 240여건의 민원을 해결했다.

올해는 12개 읍·면·동으로 직접 찾아가는 밀착행정을 실천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장과 직접 소통을 원하는 시민들은 누구나 매월 넷째주 수요일 지정된 읍·면·동 민원실을 방문하면 각종 민원처리와 고충상담 등 바로바로 민원해결을 할 수 있다.

올해 상반기 중 도계읍 등 6개 읍·면에서 153건의 민원사항을 처리했으며 찾아가는 법률 홈닥터의 무료법률상담도 현장에서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다.

김양호 삼척시장은 “시청방문이 어려운 원거리 지역민을 위해 시장이 직접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주민불편사항을 살피고 다양한 민원시책개발과 실천을 통해 시민중심 행복삼척 실현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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