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북한이탈주민에 침대 후원
고성철
imnews656@hanmail.net | 2017-04-17 13:02:02
[세계로컬신문 고성철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관장 류시혁)는 남양주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후원으로 17일 신규 전입한 북한이탈주민 3가구에 사랑의 침대를 전달했다.
보안협력위원회의 후원은 지난 2016년 초기 전입한 북한이탈주민 가구를 시작으로 가장 선호하는 가구(침대 & TV받침대) 중 본인이 원하는 것을 선택하면 후원기탁과 위로 방문을, 희망케어센터는 가구후원처(가구대통령, 김원미 대표)를 통해 할인 후 대상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남양주보안협력위원회는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구가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인 초기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여름나기물품지원, 추석명절선물지원, 대학입학 탈북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등의 나눔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정성병 남양주보안협력위원회 위원장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 지역에서 잘 생활해 주길 기대하고 당당한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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