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 단위 5개 지역 선정 각 3000만원까지 지원

 

[세계로컬타임즈 이남규 기자] 전남 장성군이 주민 주도의 지역특화 축제로 관광 활성화를 모색하고 있다.

 

14일 장성군에 따르면 마을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적 특성과 개성을 반영한 축제를 기획‧운영하는 ‘소규모 마을축제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축제에 관심 있는 단체나 주민들이 읍면별로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참여하면 된다.

군에서는 오는 16일 14시 군청 4층 아카데미홀에서 사업 설명회를 갖는다.

신청서 접수는 2월 5~7일 사흘간이며 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팀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한다.

장성군은 11개 읍면 가운데 5개 지역을 선정해 각각 3000만원 이내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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