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의 숲따라 가을길 걷기

이효진

dlgy2@segyelocal.com | 2021-10-26 13:20:39

이(e)-숲안애 예약 이용 가능
▲청태산 치유의 숲 (사진=산림청)

 

[세계로컬타임즈 이효진 기자] 산림청은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수 있는 장소로 국립 치유의 숲 10개소와 경북 영주에 위치한 국립산림치유원을 추천한다.

 

치유의 숲에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위해 숲길, 툇마루 등산길(데크로드), 물길 등이 잘 조성돼 있어 치유의 숲 방문객은 주변을 거닐거나 험한 등산로가 아닌 산책길에서 가벼운 산행을 즐길 수 있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으로 걷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체활동, 명상 등 숲치유·건강치유·휴식치유가 마련돼 있다.
추천하는 국립 치유의 숲은 ▲산음(양평) ▲장성(전남) ▲청태산(강원) ▲대관령(강원) ▲양평(경기) ▲대운산(울산) ▲김천(경북) ▲제천(충북) ▲예산(충남) ▲곡성(전남)에 치유의 숲이 있다.

 

국립 대관령 치유의 숲에 물소리 숲길(1.0km)ㆍ치유마루길(1.7km), 국립 김천 치유의 숲에 관찰의 숲길(1.2km), 국립 양평 치유의 숲에 사금길(40분 소요)ㆍ선비길(20분 소요) 등 가벼운 산책 또는 산행이 가능한 코스가 있다.


이 중 충남 예산에 소재한 ‘국립 예산 치유의 숲’은 산사태 복구사업을 얼마 전 완료하고 11월1일 재개장 할 계획이며, 치유의 숲 둘레길(1.3km)과 치유센터에서 산책길을 따라 전망대에 올라가면(90분 소요) 예산군과 관모산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또한, 2016년 개원한 국립산림치유원은 경북 영주·예천 일대에 조성된 국내 최대 산림치유시설로 이곳에서도 다양한 숲길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국립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 체험을 위해 사전 예약이 필수다. 

 

인터넷 예약은 이(e)-숲안애를 통해 가능하며, 산림치유 프로그램 체험은 시간당 5,000원으로 유료다.


당일 현장 여건에 따라 체험이 가능하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인원이 제한될 수 있어 사전예약을 추천한다.
자연휴양림 등의 시설에 비해 주차공간이 부족한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치유의 숲 근처에 주차가 가능한 곳에 주차 후 방문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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