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지평선 제2산단 조성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3-07-13 13:36:16

유치업종계획, 공사기간 단축 방안 등 세부 계획 논의

▲ⓒ김제시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가 지평선 제 2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개발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13일 김제시에 따르면 지평선 제 2 일반산업단지는 김제시 상동동 일원에 89만 5000㎡ 규모로 2027년까지 1712억 원이 투입돼 전기·전자 및 특장차 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 12일 진행된 중간보고회에서는 지평선 제2 산업단지계획에 대한 개발여건분석, 토지이용구상, 주민의견에 따른 대안 검토, 유치업종계획, 공사기간 단축 방안 등 세부적인 계획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지난 1월 착수한 용역은 올해 전북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내년 상반기 보상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공공기관과 앵커기업을 유치해 김제시 경제성장과 인구 유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상생할 수 있는 산업단지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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