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위기가구 발굴 ‘시흥 돌봄SOS센터’ 업무협약
박대명
jiu961@naver.com | 2022-12-25 13:27:17
민·관 협력체계 구축
관내 종합병원·종교단체 등과 협약▲지난 23일 시흥시는 위기가구 발굴 연계 지원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시흥시)
관내 종합병원·종교단체 등과 협약
[세계로컬타임즈 박대명 기자] 시흥시는 지난 23일 시청 다슬방에서 위기가구 발굴 및 ‘시흥 돌봄SOS센터’ 연계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5일 시흥시에 따르면 협약은 관내 종합병원(시화병원, 신천연합병원, 센트럴병원)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시흥시지회, 종교단체가 함께했고 각 기관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위기가구 발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굴 지원, 일시 재가, 단기 시설, 동행 지원, 주거 편의 식사 지원 등에 협력하고 시민에게 복지안내문 홍보, 일부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으로 신규 위촉해 동 인적 안전망으로서 활동한다.
또한 관내 종합병원은 퇴원예정자 중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시흥 돌봄SOS센터’에 적극 연계해 돌봄 공백 해소에 기여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장은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공백이 없도록,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시흥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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