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스크부터 챗GPT까지, 디지털 꿀팁…‘어디나 5분클래스’

이효진

dlgy2@segyelocal.com | 2023-05-09 13:30:41

서울디지털재단, 디지털 교통, 금융, 키오스크 등 총 7개 주제 57종 공개

 

[세계로컬타임즈 이효진 기자] 서울디지털재단은 키오스크부터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챗GPT까지 디지털 기술 활용을 담은 ‘어디나 5분클래스’ 콘텐츠를 재단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어디나 5분클래스’는 어르신 디지털 전문 강사 ‘어디나지원단’이 교육 현장에서 어르신들이 가장 많이 필요로 했던 내용만 모아 5분 내외로 제작한 핵심만 담은 짧은 교육 영상 콘텐츠다.
‘어디나지원단’은 서울시 대표 어르신 디지털 격차해소 교육 강사 브랜드로, IT역량이 뛰어난 55세 이상 어디나지원단 강사가 어르신 교육생을 1:1로 교육하는 노노(老老)케어 방식이 특징이다.
2023년에는 강사 150명 양성하고, 어르신 2만명까지 교육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공개되는 ‘어디나 5분클래스’는 총 7개 주제로 ▲디지털 교통(6개) ▲디지털 기기(14개) ▲디지털 소통(9개) ▲ 키오스크(10개)▲ 디지털 소비(6개) ▲ 디지털 행정(5개) ▲ 디지털 금융(5개)▲ 챗GPT(2개) 분야의 57개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올해는 교통, 금융, 행정 등 실생활 전반으로 확대해 시민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라인업을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몸이 불편해 대면 교육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 등의 재택 교육 수요를 고려해, 교육 콘텐츠 건수도 올해 57개로 확대 제작했다.
‘어디나 5분클래스’는 재단 유튜브에 9일 ‘디지털 교통 편(6개)’을 시작으로 순차적 업로드 해 5월말 경 모든 교육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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