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올해 자원봉사상 수상자 선정

최옥성

chos66@daum.net | 2017-11-28 13:35:46

개인, 단체, 관리자, 기업 등 4개 부문 수상자 선정


[세계로컬신문 최옥성 기자] 경남도는 올해의 ‘경상남도 자원봉사상’의 수상자로 자원봉사자 부문에 강말연(58세)씨, 자원봉사단체 부문에 하동군 새마을부녀회, 자원봉사관리자 부문에 창원시자원봉사센터 김현옥씨(42세), 자원봉사기업 부문에 두산엔진(주)을 각각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27회째를 맞은 경상남도 자원봉사상은 자원봉사 분야에서 도내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자원봉사자 개인부문에 선정된 강말연 씨는 2002년부터 부녀회장직을 맡으면서 봉사활동을 시작한 이래 16년 동안 목욕봉사, 아이지킴이, 급식봉사, 밑반찬나눔, 무연고자 사망 유품정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1050여 회, 2700여 시간의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등 창원시 자원봉사자의 모범이 되고 있다.

자원봉사단체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은 하동군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3년간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해 온 하동군 지역의 대표적인 봉사단체로 ‘독거노인 및 장애우 가정 사랑의 집 고쳐주기’, ‘노인 섬기기 목욕봉사’ 등 이웃사랑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또 환경공동체 운동의 일환으로 15년 동안 재활용 경진대회 추진 및 녹색성장 교육을 실시하고 다문화가족 이주 여성의 모국(캄보디아)을 방문해 위생용품 전달, 학교개선 사업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자원봉사관리자 부문의 김현옥 씨는 2007년 창원시자원봉사센터에 입사해 약 10여 년간 근무하면서 20만여 명의 신규 자원봉사자를 개발하고 372회에 걸친 자원봉사자 교육지원으로 경남의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했다.

‘Happy 마을공동체 만들기 프로젝트’, ‘기차 타고 떠나는 숲체험’ 등 전문분야별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및 맞춤형 자원봉사서비스를 통한 전문성 향상에 크게 공헌했다.

자원봉사기업 부문의 두산엔진 주식회사는 2002년 5개팀 824명의 ‘두산엔진 사회봉사단’을 발족해 지역 봉사활동을 시작한 이래 전 사원들이 참여하여 매년 50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전개했고 ‘섬마을 찾아가는 봉사활동’, ‘저소득 밀집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벽화 골목 조성’ 등 낙후된 지역 환경개선 및 지역사회문제 예방 봉사활동을 추진했으며 저소득층을 위한 ‘저소득 아동교육, 문화활동 지원’, ‘장애인세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클린하우스’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통해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시상은 12월 18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는 ‘2017 경상남도자원봉사자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도는 1991년부터 경상남도 자원봉사상을 제정해 자원봉사활동을 진흥하고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 및 기업에 대하여 매년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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