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솔뫼성지에 유채꽃 만개 '장관'
김수진
neunga@naver.com | 2017-04-27 13:35:52
[세계로컬신문 김수진 기자] 지난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다녀간 한국 천주교의 요람 충남 당진 솔뫼성지에 유채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27일 당진군에 따르면 2014년 천주교 아시아 청년대회가 열렸던 장소에 조성된 유채꽃밭은 약 7000평 규모이며 이곳에는 포토존과 산책로가 함께 조성돼 있다.
오는 30일까지는 별도의 이벤트는 없지만 자유롭게 누구나 관람이 가능한 유채꽃 관람행사도 이어진다.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 솔뫼성지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당진시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아름다운 소나무 군락지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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