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중앙병원, 23일 재개원…지역 거점병원으로 거듭나

최원만

cwn6868@hanmail.net | 2017-02-08 13:36:38

10개월간 리모델링 마무리… 장례식장도 50억 투입 시설구축

[세계로컬신문 최원만 기자] 경기도 평택시 송탄중앙병원 장례식장이 오는 23일 10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연다.


청파의료재단 송탄중앙병원은 5558.38㎡ 규모로 39실 221개 병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의사 6명과 간호인력 30명, 의료기사 인력 5명 그 외 25명이 상주하는 중견 병원으로 지역 거점병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진료과목으로는 ▲내과 ▲외과( 화상, 대장 ‧ 항문수술, 복강경 맹장 수술 등) ▲정형외과(골절, 관절염, 골다공증, 미세접합, 인공관절 수술 등) ▲가정의학과(만성통증 ‧ 피로 치료, 만성질환 치료 등) ▲정신건강의학과(알콜성, 치매 크리닉 등) ▲한방과(통증치료, 소아성장기 치료) 등이다. 

주요 운영시설로는 ▲응급실 운영(24시간) ▲건강검진센터(일반 검진, 5대 암, 운전면허 갱신, 외국인 검진 직통문의 031-612-7034) ▲공동 간병인실 ▲인공신장실 ▲물리치료실 ▲한방치료실 ▲임상병리실 ▲주사치료실 ▲내시경 ▲C.T ▲X-Ray ▲초음파 ▲수술실 등이다. 

또 장례식장은 50억원을 투입해 이용자의 편의성 증대와 선도적이고 품격 있는 장례문화 정착을 위한 시설환경을 구축했다.

특히 장례식장은 지상 1층, 연면적 3974㎡ 규모로 특실 2개, 귀빈실과 분향실을 포함한 총 5개의 분향실을 갖추고 있는데 분향실별 고인의 영정이 곁들여진 LED 모니터를 설치하고 각층에 LED TV가 있어 장례식장 안내를 돕는다. 


장례식장 이용객이 건물을 쉽게 알아보고 진입할 수 있도록 건물외형 및 진입로를 개선했으며 분향실 공간을 확장해 유족의 편의를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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