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옥희 용인시 인재육성재단 고문, 577만원 기부

최원만

cwn6868@hanmail.net | 2017-04-04 13:36:37

[세계로컬신문 최원만 기자] 경기도 용인시는 (재)인재육성재단의 고문위원인 권옥희씨가 지난 3일 정찬민 시장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개미천사 기부운동'에 577만원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용인시에 따르면 권씨는 지난해부터 매년 2000만원의 장학기금을 인재육성재단에 기탁하는 등 용인지역 인재발굴과 육성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권씨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개미천사 기부운동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찬민 시장은 "용인 고유의 이웃돕기 운동인 개미천사 기부에 참여해 줘 감사하다"며 "이러한 선행들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시의 대표적인 이웃돕기 운동인 '개미천사 기부운동'은 1구좌당 1004원씩 모금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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