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충렬 건축사, 김제시에 아동 후원금 기탁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3-07-03 14:09:10

류 대표, 2020년부터 매년 김제시 드림스타트에 200만원 기부 이어가

▲ⓒ김제시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류충렬 건축사가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전북 김제시에 2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3일 김제시에 따르면 류충렬 금만건축사 대표는 지난달 30일 김제시를 찾아 후원금을 기탁했으며 후원금은 경제·문화적으로 소외된 취약계층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책상·의자 및 침대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류충렬 대표는 해마다 김제시 드림스타트에 200만 원씩 기탁하는 것 외에도 11년째 매년 아동,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후원 및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해 백미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환원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희임 가족복지과장은 “매년 꾸준한 후원을 통해 아이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주고 있는 류충렬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소중한 후원금이 꼭 필요한 아동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에서도 적극적인 현장 발굴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충렬 대표는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인터뷰를 사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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