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신문 김수진 기자] 서울시 구로구 궁동에 '궁동어린이도서관'이 지난 23일 개관했다. 

궁동어린이도서관은 서울시의회 김인제(더불어민주당, 구로4) 의원의 1호 공약으로 그 의미가 크다.

궁동어린이도서관은 구로구 궁동 생태공원 내에 위치해 있으며 총 21억8200만원이 투입돼 연면적 660㎡,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어린이 안전을 위해 친환경 내장재가 사용됐고 유아자료실, 어린이·청소년 자료실, 디지털 자료실, 프로그램실, 동아리실, 옥외체험장 등이 갖춰졌다.

김 의원은 "주민과의 첫번째 약속이었던 도서관이 개관하게 돼 감개무량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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