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주미, 제천국제한방엑스포 홍보대사로 활동

김정태

kmjh2001@daum.net | 2017-03-27 13:44:54

 

[세계로컬신문 김정태 기자] 충북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7일 배우 박주미씨를 엑스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시종 조직위원장은 충북도청에서 박주미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직접 전달하며 성공적인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박주미씨는 최근 560만명이 관람한 영화 '덕혜옹주'와 드라마 '옥중화' 등에서 폭넓은 연기력으로 열연했으며 '대왕의 꿈(선덕여왕 역)', '여인천하', '허준' 등에서 우아하고 아름다운 전통적인 여인상을 보여줬다.

박주미씨는 또 아시아나 항공 모델로 10년간 활동한 바 있다.

1991년 '여명의 눈동자'로 데뷔한 이후 방송 및 영화배우로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는 성실한 배우로 대중적 인기와 인지도가 높다.

조직위 관계자는 "세계적인 한방바이오·천연물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본 엑스포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전통적인 단아함과 높은 인지도, 폭넓고 성실한 연기력으로 신뢰감을 주는 박주미씨를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박주미씨는 "국민에게 건강과 행복을 드리는 이번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홍보대사가 돼 매우 기쁘고 영광"이라며 "이번 엑스포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찾아 올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는 '한방의 재창조-한방바이오산업으로 진화하다'란 주제로 오는 9월22일부터 10월10일까지 19일간 충북 제천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국내·외 250개 기업과 관람객 80만 명 참여 규모로 열린다.

엑스포를 통해 생산유발 964억원, 부가가치 452억원, 고용창출 1740명에 이르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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