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서 인천 서구의원,“검단구 출범 D-100, 성공적 출범 위해 인천시가 적극 지원 나서야…”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 2026-03-31 13:30:28

제279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서 검단구 분구 관련 인천시의 적극 지원 촉구 홍순서 인천 서구의원[세계로컬타임즈] 인천 서구의회 홍순서 의원(국민의힘, 검단·불로대곡·원당·아라동)은 30일 열린 제279회 서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100일 앞으로 다가온‘검단구’출범에 대한 인천시의 적극적이고 책임 있는 협력을 강력히 촉구했다.

홍 의원은 검단구청 개청까지 남은 시간이 촉박함에도 불구하고, 조직 구성과 인력 배치 등 구민 삶과 직결된 행정 체계가 여전히 불투명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에 홍 의원은 검단구 출범이 실질적인 행정 서비스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세 가지 핵심 방안을 제안했다.

첫째, 검단구의 특수성을 반영한 ‘맞춤형 조직 설계’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검단은 인구가 가장 역동적으로 유입되는 지역으로 신도시 조성에 따른 민원과 기반 시설 관리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단순히 기존 서구 조직을 나누는 수준이 아니라, 신도시 관리 전담 부서 및 환경·교통 특화 조직을 구성해 행정 공백 없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둘째, 우수 인재 배치를 위한 파격적인 인사 인센티브를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공무원들 사이에서 업무 과중과 승진 불이익에 대한 우려가 큰 만큼, 인천시가 승진 가점 부여, 전보 우대, 수당 현실화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선제적으로 발표해 유능한 인재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셋째, 분구 과정에서 발생하는 행정 비용에 대한 전폭적인 시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청사 확보와 전산 시스템 분리 등에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데, 이로 인해 기존 복지나 교육 예산이 삭감되는 일이 없도록 인천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홍순서 의원은 “행정체제 개편은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약속”이라며, “7월 1일 검단구청 개청 시 시민들이 행정의 편의를 체감할 수 있도록 인천시가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검단구의 성공적인 출범이 곧 인천의 성공이며 대한민국 행정 혁신의 이정표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라고 덧붙였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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