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동 주택화재' 이민근 안산시장, 피해 현장 긴급 점검

박대명

jiu961@naver.com | 2022-12-04 13:50:36

화재, 주차된 차량 가스 폭발 후 발생한 것으로 추정
▲지난 2일 단원구 와동 주택가 화재가 발생했다.(사진=안산시)

[세계로컬타임즈 박대명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2일 단원구 와동 주택가 화재 현장을 찾아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이재민과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4일 안산시에 따르면 화재는 2일 오전 11시 13분경 단원구 와동의 다세대주택 내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서 가스 폭발 후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사고원인은 조사 중이다.


그 당시 신고를 받은 안산소방서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여 오전 11시 56분경 진화를 완료했으며, 경상 7명(연기흡입) 중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에 이민근 시장은 “이재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지원하고 앞으로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안전 점검 및 겨울철 화재 예방 홍보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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