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표선해비치해변서 하얀모래축제
이평래
leepr21@hanmail.net | 2017-08-02 13:51:16
[세계로컬신문 이평래 기자]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리 마을회가 주최하고 표선리청년회가 주관하는 제22회 표선 해비치해변 하얀모래축제가 오는 5일과 6일 2일간 표선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린다.
2일 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혼디 손 심엉 고치 놀아보게 마씀'이라는 테마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로 열린다.
특히 도내 초·중·고등학교 30여개팀이 참가하는 비치사커대회는 한여름의 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홍승선 축제추진위원장은 "22회째를 맞는 하얀모래 축제가 다른 축제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이 짜릿한 경험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여름의 대표적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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