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산업진흥원, ‘지역상생 전통시장 가는 날’

이종화

hwa0332@hanmail.net | 2024-02-11 22:45:30

설 맞이 전통시장 온기 되살리기 일환 6개 전통시장 방문
▲안양산업진흥원 직원들이 전통시장 입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안양산업진흥원)

[세계로컬타임즈 이종화 기자] 경기 안양산업진흥원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상생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진행했다.

11일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장기적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고 지역 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조광희 원장을 포함한 전 직원들이 지난 5일부터 전통시장 6곳을 방문했다.


진흥원은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질적으로 상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부서별 전통시장 내 식당 이용하기 및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안양시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9일부터 11일까지 상권 밀집지역 및 전통시장 주변에 위치한 유료 공영주차장 63곳을 무료 개방한다. 박달시장 노외주차장을 비롯해 남부시장 노외주차장, 평촌 지하주차장, 인덕원동 노외주차장, 동편마을 지하주차장 등이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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