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마음 생명 지킴이’ 동아리 꾸려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3-05-01 14:07:09
생명 사랑과 생명 존중에 대한 의미 배우는 계기 마련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고창군이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지역 6개 교육기관과 함께 ‘마음 생명 지킴이’ 동아리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1일 고창군에 따르면 총 16명의 학생으로 꾸려진 ‘마음 생명 지킴이’ 동아리가 지난달 29일 발대식을 가졌다.
이들은 선·후배 간 멘토링을 통해 긍정적 자아 모델링을 제시하고 아동·청소년에게 생명 사랑과 생명 존중에 대한 의미를 배우는 계기가 가질 예정이다.
동아리 활동은 ▲지역 축제 체험 ▲영화 심리 치유 프로그램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공예·문화체험 활동 ▲지역 경로당과 연계한 자원봉사활동 등 11월까지 총 8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고창군청 이길수 인재양성과장은 “앞으로도 아동복지 유관기관 간 합동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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