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 대기시간 없앤다…오투리조트, ‘슬로프 정원제’ 실시

김영식

ys97kim@naver.com | 2019-11-29 13:57:57

내달 7일 스키장 개장…1일 입장객 1천명으로 제한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부영그룹이 운영 중인 오투리조트 스키장이 스키어들의 대기시간에 대한 불편을 없애기 위한 슬로프 정원제를 도입한다. 


29일 오투리조트에 따르면 올 겨울 슬로프 정원제 도입으로 토·일요일에 한해 1일 입장객을 최대 1,000명까지로 제한해 과다 인원으로 인한 불편함을 개선할 계획이다. 다만 월~금 주중과 공휴일은 여기서 제외된다.


이에 따라 오투리조트 측은 스키어들이 지난 시즌보다 더 나은 슬로프 설질과 리프트를 대기시간 없이 이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각 리프트는 시간당 2,400명에서 3,600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스키 특성상 속도감이 있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안전거리 확보와 좋은 설질의 쾌적한 슬로프를 위해 정원제를 실시하게 됐다”며 “작년 시즌보다 우수한 국내 최상급의 스키장 설질을 만들고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투리조트 스키장은 강원도 태백 고원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겨울시즌에는 초급(드림Ⅱ)‧중급(헤드) 슬로프 2개를 추가 오픈, 모두 5개 슬로프를 운영했다. 초급 최대 연장 1,519m, 중급자 3,299m, 상급자 628m 등으로 각각 구성됐다.


한편, 오투리조트 스키장은 내달 7일 개장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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