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엑스포시민광장서 스케이트 즐기세요

온라인뉴스팀

news@segyelocal.com | 2016-12-21 13:57:28

시, 전국 최고 야외스케이트장 23일 개장…즐길거리·먹거리·볼거리 풍성

[세계로컬신문 온라인뉴스팀] 대전시가 오는 23일부터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 전국 최고의 야외스케이트장과 민속썰매장을 운영한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에 개장하는 스케이트장은 1800㎡로 400명이 민속썰매장은 900㎡로 100명이 동시에 탈 수 있다.

야외 스케이트장과 썰매장은 내년 2월 10일까지 50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1시간 연장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요금은 1회 1시간 1000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은 2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개장 첫 날인 23일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날 오후 5시 개장식에서는 스케이트 쇼와 퓨전타악그룹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스케이트 강습, 군밤체험, 빙어잡기체험, 내가 DJ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주말과 크리스마스, 새해맞이 특별 이벤트도 운영한다.

이화섭 시 체육지원과장은  “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은 즐길거리, 먹거리, 볼거리가 풍성하다”며 “야외활동이 부족한 겨울철, 야외스케이트장에서 가족과 함께 안전하게 스포츠도 즐기고 행복한 추억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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