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수업 등 총 21개 반 12월까지 운영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이 2023년 노년사회화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18일 임실군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지역 노인에게 다양한 취미 여가 활동과 평생교육을 통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 16일 수강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열고 각 프로그램별 반장 임명식과 프로그램 연간 운영에 대해 소개했다.

프로그램은 탁구, 색소폰, 요가, 라인댄스, 컴퓨터 수업 등 총 21개 반이 160여 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12월까지 운영된다.

한갑수 관장은 “지역 어르신의 다양한 취미 여가 활동과 배움에 대한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4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사회복지시설 운영 및 서비스 수준 종합 평가 결과에서 평가 영역별 등급 전체 ‘A’ 등급을 받아 우수시설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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