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고문변호사·무료생활법률상담관 위촉

온라인뉴스팀

news@segyelocal.com | 2016-07-05 14:06:01

[세계로컬신문 온라인뉴스팀] 강원도 원주시가 4일 고문변호사 3명을 위촉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원주시가 위촉한 고문변호사는 김주택, 이창복, 최문수 변호사로 3명 모두 연임됐다.

고문변호사는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생활법률상담관을 겸하게 되고 임기는 2년이며 연임할 수 있다.

시 고문변호사는 원주시에 대해 각종 법률사항의 자문, 소송수행의 대리, 및 법령해석 등의 역할을 하게 되고 무료생활법률상담관으로서 주민생활과 관련된 행정·민사·형사·가사사건 상담 및 각종 법률사항, 법령해석 등 시민대상 무료상담의 역할을 담당한다.

원주시는 고문변호사 및 무료생활법률상담관 제도를 통해 지난 2년간도 법률자문 1124건, 무료생활법률상담 86건, 소송대리 119건 등을 수행해 시의 행정능력 제고는 물론 주민의 권리신장과 인권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앞으로도 원주시는 원주시와 저소득 시민의 법률서비스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되므로 고문변호사와 무료생활법률상담 제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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